2009/01/19 MBA Job-hunt: Resume와 Coverletter [2]
2008/10/16 가설사고 = 실행 중심의 스토리텔링 [3] 2008/06/16 Concept, Framework, Method(ologies), Tool [3] 2007/11/19 Level 2+ Principle [3]
오래간만에 MBA Intern을 뽑기위한 Resume screening 작업을 했습니다. 약 90장의 지원서를 거의 6시간에 걸쳐서 review를 하다보니 너무도 빤한 실수와 오해, 무지가 보입니다. 그리고 수년전 제가 썼던 resume와 cover letter가 왜 그리 ding을 많이 받았는지가 이해가 되네요. 그 험하디 험한 admission process를 거쳐온 MBA라도 Job-search process에서는 더 심한 경쟁과 선정단계가 있다는 걸 잊게 되나 봅니다. 다소 편협한 경험에 비전문가의 의견이지만 제가 찾은 finding과 recommendation을 공유해 봅니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지원서를 평가하는 사람의 입장에서의 한계와 Mental mode를 이해하고, 그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원 패키지 - 그래봐야 두가지 이지만.. - 를 현명하게 구성해야 합니다. Resume screen 담당자(평가자) 이해하기
실전 Cover-letter/Resume: Cover-letter는 Story. Resume는 Fact-Data가 되야 합니다.
http://andyko.egloos.com2008-10-16T08:39:320.3
"어떤 방법론을 사용할 겁니까?"
"이 분석방법의 Framework은 무엇입니까?" "Tool을 잘 알고 있어야 ..." 컨설팅 하면 즉흥적으로 머리에 떠오르는 단어 중 대표적인 것들이 바로 방법론, 개념, 프레임웍(분석틀), 툴박스, 툴 같은 용어들입니다. 막상 그것들 간의 차이는 무엇이고 각각의 정의와 사례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구별하기가 쉽지는 않지만요. 그래서, 회사 내부적으로 구분을 해놓은 정의가 있어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일단 영어 원문입니다. Concept: High-level understanding of how to solve specific client situations but is not refined into a structured approach or a clear point of view Framework: Structured approach to solving a client problem such as understanding customer. Analogous to an application Method: Approach to specific analytical challenge, not necessarily addressing a specific client question (e.g., conjoint analysis) Tool: Well-defined process to perform a specific method or framework 이 정의에 따르면 Concept은 정말 '개념적'인 수준의 상위 접근법이군요. 특정한 문제에 대해서 '이건 수요-공급의 문제이구만, 이건 규모의 경제에 대한 문제구만, 이건 가격 결정을 통한 접근법으로 풀어야 해'와 같은, 거의 윗선에서 한두마디 툭툭 던질법한 작은 Clue 정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 개념을 잡기조차 어려운 복잡한 상황에서는 도움이 되는 것은 틀림없지요. Framework는 일반적인 Framework에 대한 정의보다는 좀 더 실천적 의미(거의 '방법론')를 강조한 것 같습니다. ( Framework에 대한 탁월한 정의와 설명은 Inuit님의 '프레임웍은 사고의 틀이다'를 보시면 이해가 팍팍~ 되실 겁니다) 오히려 concept이 일반적인 '사고의 틀', '분석의 틀'의 맥락과 더 비슷한 것 같네요. 암튼 위의 정의에 따르면 Framework은 '문제에 대한 구조화된 접근법, application' 으로 요약되는데 사례로 인용되는 것을 보면 개념적 정의, 단계, 단계별 작업방식, 예상 결과물 등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곁들여집니다. 특정 문제에 대한 광범위한 해결책을 전부 다 포괄하고 있는 것이지요. Method는 그에 비하면 좀 더 일반화된 분석방법입니다. Conjoint analysis, Multi-discriminant analysis, Scale-curve 등등 단위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Functional approach 를 담고 있을 경우 method라 칭하는 것 같습니다. Tool은 특정 Framework이나 Method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아주 세부적으로 정의된 절차를 의미합니다. 보통 분석 프로그램 (Excel, Template)과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지요. 경험적으로 볼때 Framework 수준에서 모든 문제해결방법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경우는 별로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고객들의 문제마다 독특한 특성이 있고 그 특성별로 새롭게 Framework을 정의하거나 customization을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Method나 Tool 같이 전체적인 Framework가 정의된 상황에서 단위 분석을 좀 더 용이하게 하기위한 구체적인 절차들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더군요. 다만 이런 Tool이나 Method는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특화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용방식이나 해석 결과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기계적인 분석 이후 'So What' 이 결여되는 함정에 빠지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Consulting의 세계는 끝이 없습니다 ~
예전에 처음 컨설팅을 하던 시절..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들춰보던 방법론 교재 중에서 이런 낯선 용어가 있었다.
"Level 2+ 원칙: 프로젝트 담당 Champion 보다 2단계 위의 고객의 눈높이를 염두에 두라"는 조언이었다. (Champion: 보통 프로젝트를 발주하는 고객측의 최상층 의사결정자. 최종보고의 대상자) 어떤 프로젝트의 담당 임원이 상무급이라면 그 위의 위, 전무/부사장 급을 겨냥하라는 말이고 혹시 부장급이 파트너라면 담당 임원급을 고려하라는 이야기였다. 당시에는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하면서 늘상 회사의 조직도를 그리고 나서 '이 사람이 우리 프로젝트 상무인데 배경은 무엇이고, 무슨 성향이고.. 그 위에가 누구인데 소위 Owner 일가의 누구이고.. 누구랑 친하고.. 그 옆에는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막상 프로젝트와는 별 관계가 없어보이는 사람들의 이력서를 외우는 윗사람들이 못마땅했었다. 아니.. 어차피 문제는 정해져 있는데 거기에만 집중해야지 무슨 정치하나? 라는 심정이었던 것 같다. 사실 그 때는 컨설팅이 무슨 객관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사실에 근거한 분석에 바탕해서 최적의 해답을 척척 내놓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순진한' 불평을 했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이 Level 2+ 원칙이 현실적으로 상당한 의미를 가지는 실천적인 법칙이라는 것에 대해 몇가지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거 같다. 1. Level 2+의 의미: 고객의 고객을 고려하라 전 그룹사의 회장님 같은 절대적인 '최강자'와 단독으로 독대해야하는 프로젝트라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보통 프로젝트의 담당 임원이라는 분도 조직의 사다리 내에서 그 위, 그 위에 있는 분이 있게 마련이다. 또한 프로젝트라는 것이.. 결국 그 성패에 의해서 그 담당자의 성과평가가 좌우될수도 있는 사안이라고 본다면, 프로젝트의 챔피언조차도 윗분은 중요한 '내부 고객'이 된다. 고객의 눈높이에서 생각한다는 것은 바꿔말하면 고객이 고민하고 있는 '고객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 되지 않을까? 2. Level 2+의 의미: 주어진 문제가 정말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보통 Champion은 프로젝트의 주제가 되는 이슈를 쥐고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꼭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비일비재한 프로젝트의 사례 중 하나가 어느 사업부에서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다보니 도무지 장래성이 없는 사업이어서 차라리 사업을 접어라는 recommendation이 나오는 경우다. 이럴 경우.. 자기 손으로 자기 목을 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럴 경우에 한 사업부의 시각이 아니라 더 나아가 회사 전체, 그룹 전체 입장의 시너지와 가치창출 잠재력을 고려해서 주어진 이슈를 재해석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물론...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된 Fact finding과 분석이 선행되지 않을 경우 챔피언의 노여움을 타서 다시는 그 회사에 발을 붙여놓지 못하는 Risk도 있다.. ^^ 3. Level 2+의 의미: TOC적 관점에서.. 공동의 목표와 지향점을 공유하면 마찰이 줄어든다 TOC(제약이론)의 Thinking Process에서 '갈등해소도'의 원칙이 바로 "공통의 목표"를 수립한다는 것이다.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굉장히 자주 써먹는 방법 중의 하나인데 어떤 사안을 놓고 고객측과 의견대립이나 해석이 갈릴 때, 문제가 생긴 그 부분에만 집중하면 지리한 논쟁으로 흐를 것이 한발짝 물러나 다시 목표를 점검해보고 더 대승적인 관점에서 '만약 CEO라면? 만약 회장님이라면?"하는 관점으로 문제를 확장해서 보면 이전에 position 다툼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던 새로운 compromise, Best Alternative, 혹은 Injection이 보인다. 가장 밑바닥의 Analyst 수준에서는 내가 지금 쓰고 있는 한장의 슬라이드 범위 내의 Logic을 고민하지만, 그 Analyst보다 몇단계 위인 팀장은 여러개의 Module이 복합적으로 전달하려고 하는 핵심 메시지와 궁극적인 제안을 바라보게 된다. 그 팀장보다 두수 정도 위인 VP, Director 급은 그것과는 다른 agenda가 또 있다..(아직 그 수준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다..) 단지 바라보는 시각과 목표하는 바가 약간만 달라도 그 과정이나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지게된다. Level 2+ 원칙은 바로 이런 사소한 진리의 표현일 뿐이다.
|
이전블로그
카테고리
최근 등록된 덧글
국내에서 나온 http://ww..
by 니오히뽀 at 10/06 찐고양이님. 수업 시간에.. by andyko at 09/23 MIS 수업 보충 자료로 .. by 찐고양이 at 09/20 최근 등록된 트랙백
Percocet without pres..
by Percocet withdrawal .. Celebrex. by Denver celebrex atto.. Oxycontin. by Compare oxycontin t.. 태그
랭던
블랙베리
Resume
구직
다음캘린더
Coverletter
MBA
다빈치코드
프랭클린플래너
필독서
resources
capability
일루미나티
로마
competence
독서
악마
캘린더미니
구글크롬
인도네시아
GTD
가설사고
역량
스마트폰
컨설팅
천사
To-Do
구글캘린더
Schedule
Tasks
외부 Link
이글루링크
스팅구리 공책
뽐뿌 inside All about IT Trends Beyond Web 무책의 잡설 애자일 이야기 Being Snufkin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나게.. 양군 블로그 jeepy's blog 앤잇굿? since2007 이글루 파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