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의 한국진출?
어제 매일경제신문 4면에는 재미있는 광고(?)가 실렸습니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A4면, 2009/03/25)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스웨덴의 다국적 가구/생활용품 기업인 IKEA사에서 한국에서 IKEA의 상표권을 무단도용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한다는 경고장이었습니다.

1990년대부터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상하이, 말레이지아 등 아시아  각지에 진출을 본격화했던 IKEA이지만 유독 한국시장은 예외였습니다. 물론 신문 지상에는 "진출 검토중"이라는 루머는 계속 나왔었고, 신세계 이마트를 비롯하여 롯데, 홈플러스 등 각종 유통업체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보도(매일경제 2006-08-14)도 있었습니다. 실제 Ikea에서 부동산 컨설팅 업체를 통해서 진출 타당성 조사를 했던 것도 같습니다. (http://www.psk.co.kr/about/03.htm )

저도 나름 'IKEA가 한국에 진출하지 못하는 이유'를 주제로 포스팅을 올린 적도 있습니다. 다만 IKEA의 '전문'인 DIY 가구가 아니라 작은 인테리어 소품, 저렴한 생활용품등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들어올 수도 있겠지요. 

경고문의 내용을 곧이곧대로 이해해서 '자사 상표 및 지적재산권 보호' 활동의 일환인건지, 차후 진출 작업을 위한 사전 포석인지는 곧 가려지겠지요. 기대됩니다.

by andyko | 2009/03/26 16:18 | Business LOG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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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Inuit at 2009/03/27 22:53
중국은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로서 의미가 깊었는데, 우리나라는 어떤 소구점을 갖게 될지 궁금합니다.
DIY는 분명 아닐테고.. 하긴 스타벅스도 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 시킨 바 있으니 IKEA라고 안될리 없겠지요. ^^
스쳐지나기 쉬운 광고에서 의미를 포착한 이 글이 소중합니다. ^^
Commented by andyko at 2009/03/30 09:56
저는 DIY든 무엇이든 전세계적으로 통일된 점포 형태만 잘 유지해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체험 쇼핑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그 독특한 진열 및 분위기.. 그런데 정말 한국에는 왜 안오는걸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Inuit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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