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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갑자기 중국쪽에서 하는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말도, 살아온 문화도, 생활습관도, 일하는 방식도 모두 다른 그네들과 섞여 지내다보니 결코 어느 하나의 방식을 강요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물며 한명밖에 없는 한국인을 위해서 기꺼이 한국식당으로 가고자 하는 그네들이 고마워서라도, 좀 더 개별적인 차이를 인정하고 그들의 '다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차이점을 인정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래 니들은 달라'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을 넘어서서 그 다름을 즐기고 좋은 점을 배우고 깨닫는 적극적인 수용의 자세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되면 '왜 재네들은 이렇게밖에 못할까?' '왜 그들은 이렇게 행동할까?'라고 하는 의문에서도 훨씬 더 포용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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