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블로그의 성격에 맞는 포스팅 한번 올립니다. 구글 서치를 하다가 거의 10개 국어 이상으로 번역이 되어 있는 www.12manage.com 이란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위키피디아의 경영/경제 관련 소그룹' 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각종 경영 이론, 용어에 대해서 아마도 사용자들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설명이 나와있구요, 상당히 깊이 있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개괄적인 개론들을 정리해놓았기 때문에 간단한 개념 정도를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용어는 낯익지만 정작 설명하려면 개념이 아리송했던 예전 교과서에서 보던 이론들이 많이 나오네요.. 이 사이트에서 관련 지식들을 정리하는 Category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변화와 조직(Change Management & Organization) - 의사소통과 기법(Communication) - 의사결정과 가치평가 (Decision Making & Valuation) - 윤리와 책임 (Ethics) - 재무와 투자(Finance & Investment) - 인적 자원 (Human Resource) - 지식과 무형자산 (Knowledge & Intangible Assets) - 리더쉽(Leadership) - 마케팅 (Marketing) - 프로그램과 프로젝트 관리 (Project Management) - 전략 (Strategy) - 공급망 관리와 품질 (SCM & Quality) 사족이긴 합니다만.. 외국의 사이트들을 보면 이런 개론적인 내용 뿐 아니라 각 분야별로 상당히 깊이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거나 관련 컨설팅, IT Tool을 제공하는 Business나 Blogging, Website가 상당히 활성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찾아본 바로는 우리나라의 Business Program 들은 특화된 산업/기능적 영역보다는 상당히 범용적인 인사관리, 판매 영업관리, 재고관리 같은 패키지형 Tools이나 몇몇 협회, 전문 잡지사 (예: 월간 인사관리 등) 등에서 맛뵈기로 조금씩 보여주는 경우가 많네요. 요즘 블로그나 카페가 활성화되면서 상당히 전문적인 깊이를 가진 다양한 관심사를 다루는 사이트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이 역시 체계적으로 정리된 'Information'이나 "Theory", "Tool"의 수준이 아니라 그냥 관련 Data나 자료들의 Repository 정도일 경우가 많더군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Knowledge Merchant가 활성화되려면 무엇보다도 지적 저작권에 대한 인식과, 지식 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인정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정착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거꾸로 정말 돈을 주고 살만한 가치있게 정리되거나 실용성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정착을 못하는 것이다 라는 반박도 있는것 같네요. 전형적인 Chicken-Egg 논쟁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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